우체국 직원도 모른다는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우체국 서비스(+문화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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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체국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우편이나 택배 서비스 외에도 금융 보험 서비스도 있고 쇼핑도 가능하다는 것 정도는 알고계실텐데요.

부모님께서 시골 지역에 살고 계실 경우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께 특히 유용한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때 계좌이체로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봉투에 현금으로 넣어서 드리는 것이 부모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요즘같이 멀리 살아서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경우 시골에서 전통시장에 자주 가시거나 현금 사용을 많이 하시는 어르신들께 한번쯤은 우체국의 용돈 배잘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우체국의 용돈 배달 서비스 신청방법은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현금 배달 메뉴'를 클릭한 후 신청 버튼을 누른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분실한 휴대폰을 원주인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부분은 신고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출시된 지 1년 미만의 신형폰의 경우 1만원, 구형폰의 경우 5천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우체국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암보험으로 매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우체국에서 무료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1만원의 행복 보험의 경우 1년 만기일 경우 1만원, 3년 만기일 경우 3만원의 보험료만 내면 나머지 보험료는 정부가 납입해주고 남기 시에 납입 보험료 100%를 환급해주는 보험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와는 별도로 전국 249개의 우체국과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이 함께 진행하는 제도인데요.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생계비, 의료, 주거비, 교육비 등 가구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외 기본료가 한달에 1,004원부터 시작하는 '우체국 알뜰폰'을 비롯, 내용증명 서비스, 주거이전 서비스, 무인 우체국, 시각장애인용 무료 우편 제도 등 잘 알려지지 않지만 유용한 서비스들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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