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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필요 없는 봄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TOP 4

by 생활꿀팁저장소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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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오히려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계절에 나는 농수산물이 가장 영양가가 높고 맛 또한 좋아서라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이 되는 만물이 움트는 시기, 봄의 시작인 3월에 놓치면 안되는 제철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목차

    임연수어(이면수)

    겨울에서 봄까지 동해에서만 잡치는 한류성 바닷물고기인데요.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봄철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예부터 '임연수어 껍질 쌈밥만 먹다가 배까지 말아먹는다', '임연수어 쌈 싸먹다 천석군도 망했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봄에 먹으면 보약인 으뜸 생선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임연수어가 좋은 이유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 건강과 뇌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철분은 빈혈 예방에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비타민B3(니아신)와 타우린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죽

    동죽도 뺴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조개 중에서도 감칠맛을 내기로 유명한 동죽은 찌개나 탕, 칼국수 등의 국물요리 육수를 낼 때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요. 동죽 육수를 활용하면 국물의 풍미를 훨씬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동죽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봄철에 입맛이 없을 때면 등 채소와 동죽을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먹을 경우 입맛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동죽은 영량이 낮아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미노산인 류신과 라이신, 아르기닌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원기회복과 간 기능 개선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합니다. 칼슘과 철분도 많기 때문에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달래

    봄을 대표하는 나물 중 하나인 달래는 톡 쏘는 매운 맛이 매력적인데요. 이른 봄부터 들이나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다고 합니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겨우 내 잃어버렸던 미각을 돋우기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달래를 언제든지 맛볼 수 있지만 역시나 봄철 들에서 캐는 달래가 제대로라고 합니다. 제철 달래의 경우 매운 맛이 강하고 특유의 향긋한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알뿌리가 굵은 것일수록 향이 강하지만 너무 커도 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합니다.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 경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공터 혹은 길가 등의 양지바른 곳에 무리지어 자라는 쑥은 은근히 자주 접하는 나물 중 하나인데요. 동서고금 초월하고 먹거나 약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나물부터 으깨어 떡을 만들거나 쑥뜸을 떠 병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쑥은 줄기가 뻗어나가지 않고 응달에서 나온 어린 쑥일수록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어리고 잎이 부드러울수록 향과 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봄에 쑥을 따 삶은 것을 말려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쑥은 지방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고 하루 세번씩 2~3개월만 꾸준히 마셔도 몸무게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울러 체질 개선 효과도 있어 몸이 차거나 만성 위장병이 있는 사람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생리통과 같은 부인병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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