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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있다면 하루 아침에 실명됩니다.. 조심하세요!

by 생활꿀팁저장소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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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를 안게 된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전조증상 등을 공유하고 이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젊은 나이에 후천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망막, 수정체 등의 눈의 직접적인 문제 외에도 시신경, 중추신경계 이상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안과 박규형 교수는 "젊은층의 시력 상실은 대체로 유전적인 소인이 크다"고 언급했으며 평소 가족력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젊은층에서 시력 상실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시신경척수염

    시신경척수염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데요. 시신경, 척수, 뇌 등에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국립암센터 김호진 임상의학연구부장은 "젊은 사람에게도 시신경척수염이 발생하면 하루 이틀 만에 눈이 안 보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인해 안구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하는데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신경척수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심각하고 영구적인 신경학적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재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해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고 합니다. 시신경척수염은 상태에 맞게 약을 투여해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은 혈관 내 높은 당에 의해 망막에 있는 미세 혈관들에 변화가 유발돼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제1형 당뇨를 앓는 살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생해도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으나 서서히 시야가 흐려지거나 망막손상이 심해지면 눈 주위에 피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임신했을 때 이와 같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당뇨 환자는 주기적인 안전검사를 진행해야한다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엄격한 혈당 조절이며 황반부종이 동반된 경우 안내주사를 이용해 치료한다고 합니다.

    3. 망막박리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져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원인에 따라 열공성, 견인성, 삼출성 망막박리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을 방치할 경우 망막이 위축돼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주로 중년 이후 발병하지만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근시 환자와 안구 내 수술 환자가 증가하면서 발병 연령대가 어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눈 앞이 반짝거리는 듯한 비문증이 생기며 심해질수록 커튼을 친 것처럼 흐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4.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색깔과 사물을 구별하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노화나 유전, 염증, 고도 근시, 자외선, 고열량 위주의 식습관, 흡연 등이 원인입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안구가 커지면서 혈관층이 얇아지고 망막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근시성황반변성과 유전성황반변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5. 고도 근시

    고도 근시는 대부분 유전적인 영향을 받아 발병하는데요. 청소년기에 실시하는 시력 검사 등으로 일찍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때 고도 근시 판정을 받았다면 20대 이후에도 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인 사람은 정상인과 눈 구조가 달라 망막박리와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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